소치 빙상영웅, 1억 5500만원 두둑한 가욋돈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3.20 11:35  수정 2014.03.20 14:09

에쓰오일, 쇼트트랙-스피드 선수들에게 포상금 지급

두둑한 보너스를 챙긴 빙상선수들. ⓒ 에쓰오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펼친 빙상영웅들이 두둑한 보너스를 챙겼다.

에쓰오일은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가족들을 초청,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 전달식’을 열고 포상금 1억5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와 선수 가족 30여 명이 참석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 2관왕과 함께 500m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한 박승희(22·화성시청)는 3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고,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와 1000m에서 각각 은, 동메달을 딴 심석희(17·세화여고)에게도 25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한 이상화(25·서울시청)도 2000만원 보너스를 챙겼다.

이와 함께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우승의 주역인 공상정(18·유봉여고), 김아랑(19·전주제일고), 조해리(28·고양시청)에게도 각각 1000만원씩 주어졌으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김철민(22·한국체대), 이승훈(26·대한항공), 주형준(23·한국체대)에게도 각각 500만원씩을 전달됐다.

그밖에, 6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기록한 이규혁(36·서울시청)과 종양 제거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노진규 선수(22·한국체대)도 각 1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됐다.

한편, 에쓰오일은 올림픽 개막 전인 지난 1월 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와 격려 차원에서 소치 대회 입상 성적에 따라 금메달 2000만원(단체전 선수는 각 1000만원), 은메달 1000만원(단체전 500만원), 동메달 500만원(단체전 3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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