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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추락 북한 무인기, 우리 군이 벌컨포로 사격


입력 2014.04.02 21:11 수정 2014.04.02 21:12        스팟뉴스팀

실탄 맞고 추락했는지 여부는 미확인

지난달 31일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정찰기를 우리 군이 포착하고 대공사격용 무기체계인 벌컨포로 대응사격을 했다고 2일 YT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북한이 백령도 앞 NLL을 향해 방사포와 해안포를 쏘기 시작한 지 20여분 뒤 백령도에 있는 우리 공군 레이더가 미상의 물체를 포착했다.

군은 포착된 물체가 항적이 불규칙한 새떼와 달리 일정한 고도를 유지하며 날아오는 것을 보고 이상 상황을 감지, 곧바로 벌컨포로 사격했다.

벌컨포 사격은 이날 12시 42분부터 10분간 계속돼 약 300발 내외가 발사됐다고 YTN은 전했다.

북한 무인정찰기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백령도 내 민가 옆에서 발견된 시점은 벌컨포 사격 이후 3시간가량 지난 뒤였다.

다만, 육안으로 관측이 안돼 레이더 항적에 나타난 좌표에 따라 사격지시가 이뤄진 만큼 해당 무인기가 벌컨포를 맞고 추락했는지 여부는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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