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결혼, 예비신부 예대 교수 겸 음악 프로듀서

범키 결혼 ⓒ 브랜뉴뮤직

가수 범키가 일반인 오는 6월 한 살 연상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15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범키는 오는 6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음악 프로듀서 겸 모 대학 실용음악과 겸임 교수로 두 사람은 7년 전 사귀었다가 헤어졌지만 1년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범키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저 장가갑니다"라며 "예비신부는 제가 7년 전에 교제했던 사람이다. 우리 두 사람은 이별 후 오랜 시간 헤어져 있다가 1년 전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돼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신부는 음악 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범키는 또 "앞으로 결혼이라는 더욱 안정적인 생활권에 들어가면서 여러분들께 위안이 되는 멋진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