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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단독 영업 개시…다양한 혜택으로 '승부수'


입력 2014.04.27 09:42 수정 2014.04.27 17:29        김영민 기자

차별화된 무제한 요금제, 스펀지, 전무후무 멤버십 등 마케팅 전략 시행

KT가 27일부터 단독 영업을 개시한 가운데 KT 매장에서 직원들이 갤럭시S5 구매를 위해 찾은 고객에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KT

KT가 45일간의 영업 정지를 끝내고 27일 단독 영업을 개시했다.

KT는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2일 동안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신규, 기기변경, 번호이동 등 모든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업계 최저, 기본 데이터 제공량 최대의 LTE 무제한 요금제인 '완전무한79' 차별화된 요금제를 통해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한 휴대폰 교체시의 모든 부담들을 흡수해주는 '스펀지' 플랜 및 포인트 차감이 없는 실질적 무료 혜택으로 가득 찬 '전무후무' 멤버십 등의 새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 정지 기간 동안 이탈한 가입자를 만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T는 45일간의 영업 정지로 인해 시장 점유율이 30%선이 붕괴되는 등 타격을 입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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