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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19금 돌직구 은정 vs 24살 순수녀 승희


입력 2014.06.21 13:22 수정 2014.06.21 14:32        김명신 기자

티아라의 은정이 19금 돌직구 발언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 반면 함께 출연한 파이브돌스의 승희는 순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2부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출연한 은정은 전 남자친구들과 관련한 질문에 거침없는 답변을 내놨다. 신동엽으로 부터 고정 출연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은정은 "난 낮이밤져 스타일(낮에는 이기고 밤에는 져주는 스타일)"이라고 하는 가 하면 "남자가 어느 정도 낮에 맞춰줄테니 밤에는 남자가 좀 이기게 해주고 싶다. 정복할 수 있는 그런 여지를 주고 싶다"고 솔직 발언을 이어갔다.

반면 승희는 다소 긴장한 듯 하더니 은정의 19금 발언에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점점 얼굴과 옷 색깔이 비슷해지고 있다"는 놀림을 받기도 했다.

은정과 승희는 “소속사 사장님에게 연애 상담을 할 때가 있다”고 언급, 은정은 "보통 연예인들처럼 자동차나 집 안 등 사적인 공간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털어놨다. 승희는 "얼굴이 알려진 은정과 달리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거리데이트를 즐긴다"며 순수하 매력을 이어갔다.

특히 "‘마녀사냥’ 포미닛 편을 봤다. G스팟과 핫스팟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 G스팟은 여자에게만 있는 거냐”고 기습 질문하는 가 하면, “잘 모르는데, 모른다고 하면 내숭으로 생각할까봐 아는 척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내적 갈등을 계속하게 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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