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추진 말만 수년째...'미아리텍사스' 슬럼화
성매매 업주 "재개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생계만 보장해달라"
도시계획 입안과 승인, 관리 책임질 행정기관은 정작 외면
6월 29일 저녁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미아리텍사스 윤락가 골목에 들어서자 성매매 호객행위를 하는 속칭 이모라 불리는 아주머니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데일리안 박민 기자
6월 29일 늦은 밤, 윤락가 근처 아파트 옥상에서 내려다본 신월곡 1구역 남쪽구역(미아리텍사스). 주변 8차선 도로와 건물에게서 내뿜는 번쩍이는 불빛과 달리 어둠컴컴한 윤락가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데일리안 박민 기자
6월 30일 낮에 바라본 미아리텍사스 윤락가 전경. 빽빽하게 들어선 건물들이 얼기설기 이어져 있다.ⓒ데일리안 박민 기자
6월 30일 아파트 옥상에서 바라본 신월곡 1구역 북쪽구역(주거지역), 주변의 높은 건물과 달리 2~3층의 낮은 주택들은 대부분 지은지 30년 이상된 건물이다.ⓒ데일리안 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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