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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MOM 괴체…미모 여친과 감격 포옹


입력 2014.07.14 11:38 수정 2014.07.14 11:40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후반 교체 투입돼 연장 후반 결승골 터뜨려

모델 여자친구 육감적 몸매로 축구팬 시선 사로잡아

괴체와 드락슬러 여자친구의 남다른 미모가 화제다(SBS 중계화면 캡처)

독일 축구의 신성 마리오 괴체(22)가 결승골로 조국의 월드컵 4번째 우승을 안겼다.

괴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독일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통산 4번째 우승으로 브라질(5회)에 이어 이탈리아와 함께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올랐다.

독일 축구의 미래로 평가 받았던 괴체는 가장 큰 무대인 월드컵 결승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후반 막판 투입된 괴체는 연장 후반 7분 왼쪽 측면을 무너뜨린 안드레 쉬얼레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그대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아르헨티나 골망을 흔들었다.

괴체의 기량 못지않게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 바로 그의 여자친구다. 괴체의 여자 친구는 독일의 톱모델인 앤 캐스린 비다로 이들은 이미 유럽 내에서도 유명 스타 커플로 통한다.

특히 비다는 경기가 끝나자 직접 관중석에서 내려와 괴체와 포옹을 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드락슬러의 여자친구와 함께 육감적인 몸매와 빼어난 미모가 돋보였기 때문.

결승전 최고 스타의 여자친구인 비다는 남성잡지 FHN의 모델로 서기도 했으며 수많은 란제리 화보를 찍기도 했다. 이미 모델로서 성공가도를 달린 그녀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는 가수로도 활약 중이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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