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6차례 허위신고한 ‘양치기’ 50대 구속
119와 112 등에 수차례 허위 신고를 한 정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충복 영동경찰서는 21일 “자살하려고 약을 먹었다”는 등 1년여 동안 336차례에 걸쳐 119·112 상황실, 정부 민원 콜센터 등에 허위전화를 한 정모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또한 정 씨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콜센터에 “수술비 1천만원을 지불하겠다는 각서를 써달라” 등의 억지 민원을 하고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담당 공무원에 욕설을 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상습적인 허위신고로 인해 공권력 낭비를 초래한 정 씨를 손해배상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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