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사기 혐의 피소…소속사 측 "이미 돈 갚았다"
배우 이상아가 개인채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1일 한 매체는 이상아에게 돈을 빌려준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인터뷰에서 "이상아가 지난 2009년 35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면서 "법원에 채무지급명령을 신청, 2010년 8월 지급명령이 떨어졌지만 불이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상아의 소속사 측은 이 매체를 통해 "이상아가 개인채무 혐의로 피소 중이지만 이미 상환을 마친 상태"라며 "빌린 돈을 다 갚았는데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를 받았고,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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