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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심형탁 "도라에몽 마니아, 차 한 대 값 썼다"


입력 2014.08.03 00:29 수정 2014.08.03 11:25        부수정 기자
'나혼자 산다' 심형탁_방송 캡처

배우 심형탁이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심형탁의 집은 도라에몽 캐릭터 제품으로 가득했다. 또 마징가Z와 아이언맨 등 다양한 캐릭터의 피규어가 곳곳에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눈을 뜨자마자 도라에몽 피규어와 장난감들을 청소하고 정성스럽게 살폈다. 도라에몽 마니아가 된 이유에 대해 심형탁은 "어렸을 때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장난감을 가질 기회가 없었다"며 "나이를 먹고 여유를 찾다 보니 제일 먼저 갖고 싶던 게 장난감이었다"고 고백했다.

심형탁은 "내가 어렸을 때 상상했던 방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도라에몽 캐릭터를 사는 데 차 한 대 값을 썼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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