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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 싱크홀, 응급 복구 후 이틀 만에 재침하


입력 2014.08.08 10:21 수정 2014.08.08 10:23        스팟뉴스팀

매립 복구 위해 무려 160t의 흙을 채웠으나

'석촌동 싱크홀'이 이틀 만에 매립된 부분이 다시 침하됐다. JTBC '뉴스9' 화면 캡처

석촌동 인근 도로 한가운데에 '싱크홀'이 발생한지 며칠 안 지나 매립된 부분이 다시 침하됐다.

7일 JTBC '뉴스9'는 "석촌동 싱크홀은 매립 이틀 뒤인 이날 오전 가로, 세로 2m가량이 다시 침하됐다"고 보도했다.

매립 복구를 하기 위해 이 싱크홀에는 무려 160t의 흙이 채워졌으나 응급 복구가 별 효력이 없었는지 이틀 만에 다시 주저앉은 것이다.

당국은 재침하된 매립홀에 나무판자를 올려놓고, 주변에 사람키 높이의 펜스만 쳐높은 상태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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