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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 결국 항우연 퇴사


입력 2014.08.12 17:59 수정 2014.08.12 18:03        스팟뉴스팀

휴직 중 사표 제출, 퇴사 이유 대해 "개인사정"

이소연 씨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결국 퇴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한국인 최초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의 주인공 이소연 씨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에서 결국 퇴사를 하게 됐다.

항우연은 12일 휴직 중이였던 선임연구원 이 씨가 제출한 퇴직원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퇴사 이유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06년 4월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통해 3600여명의 경쟁자들 사이에서 최종 후보로 선발돼 탑승기회를 얻게 됐으며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다녀와 '한국인 최초 우주인' 타이틀을 갖게 됐다.

하지만 이 씨는 지난 2012년 미국으로 건너가 우주 연구와 연관이 적은 MBA(경영전문대학원) 과정을 거친 후 퇴사를 결정해 논란이 됐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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