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1400만명 돌파 '파죽지세'…1500만명 달성 유력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8.17 11:55  수정 2014.08.17 12:02
'명량' 1400만 돌파 ⓒ '명량' 포스터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이 한국 영화 최초로 관객 14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전날 관객 23만 9210명을 모아 누적 관객 1422만 7581명(이날 오전 6시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봉 19일 만이다.

'명량'은 지난 15일 '괴물'(1301만명)을 제치고 한국 영화 흥행기록을 갈아치웠다. 아울러 사극 영화 흥행 1위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이어 16일에는 5년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아바타'(1362만명)를 꺾고 최고 흥행 영화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명량'은 또 1024억원의 매출을 올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1000만 관객과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가 세운 종전 최고 기록은 '도둑들'이 거둔 936억원이었다. 외화까지 포함하면 티켓 가격이 비싼 3D 영화 '아바타'가 가장 높은 매출액(128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명량'이 관객 1500만명 시대를 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