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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비…남부 최고 150mm 국지성 호우


입력 2014.08.25 10:22 수정 2014.08.25 10:24        스팟뉴스팀

전라남북도·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

2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남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예보됐다.ⓒ

남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이며, 이날 밤까지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북도 50~100mm, 경상남북도·충청남북도 30~80mm, 강원도영동·울릉도·독도·제주도 20~60mm와 서울·경기·강원도 영서·서해5도 10~40mm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30분을 기준으로 충남 금산과 전북 군산·김제·익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충남 논산·부여·서천, 충북 옥천·영동, 전라도 대부분 지역과 경북 상주시, 사천·남해를 제외한 경남 지역,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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