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7K 1실점 성공적 복귀 ‘14승 유력’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4.09.01 08:06  수정 2014.09.01 08:47

부상 후 첫 선발서 완벽투..샌디에이고 압도

다저스 8회초 대거 4득점하며 승리 굳혀

류현진이 시즌 14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 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2014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7회까지 삼진 7개를 잡아내고 1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1회말 선두타자 솔라르테에게 2루타를 내준 뒤 2사 3루 상황에서 그랜달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최고 구속이 95마일(153Km)까지 나올 정도로 구위는 위력적이었지만 경기 감각이 완벽하지 않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2회부터 안정을 되찾아 5회까지 4이닝 연속 삼자 범퇴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류현진은 6회와 7회 각각 1개의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 범타와 병살타로 틀어막으며 별다른 위기 없이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이 1실점 한 사이 다저스는 착실하게 1회초 1점, 5회초 1점을 뽑아내며 2-1 리드를 유지했고, 8회에는 대거 4점을 뽑아내며 류현진의 부담감을 덜어줬다.

류현진은 8회초 다저스가 4점을 뽑아내자 8회말부터 마운드를 바에즈에게 넘겼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끌어내렸다.

다저스는 9회초 현재 7-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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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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