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11년 만에 내한공연 ‘팝 역사상 최고의 디바’

이한철 기자

입력 2014.09.01 11:07  수정 2014.09.24 00:45

10월 8일 올림픽공원 잔디마당..14번째 앨범 발매 기념

머라이어 캐리가 오는 10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 예스컴

‘팝 역사상 최고의 디바’로 손꼽히는 머라이어 캐리(44·Mariah Carey)가 11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예스컴은 1일 “1990년대 팝 역사를 새로 쓴 머라이어 캐리가 2003년 이후 11년 만인 오는 10월 8일 올림픽 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머라이어 캐리의 14번째 앨범 ‘미, 아이 엠 머라이어…더 일루시브 샨터즈(Me. I Am Mariah... The Elusive Chanteuse)’ 발매를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싱가폴, 마닐라 등에서 열린다. 머라이어 캐리가 월드투어에 나선 건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최고 히트곡, 팬들이 선호하는 곡, 그리고 최근 앨범 중 한 번도 공연하지 않았던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공연을 앞두고 “14집 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쏟아 부었던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정들을 공연에 오는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끊임없이 새로운 곡을 쓰고 있다. 그러니 공연 전날 밤에 만든 새로운 노래를 듣더라도 놀라지 말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금까지 머라이어 캐리는 총 2억 20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솔로 가수로서는 최고기록이다. 5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영역과 뛰어난 작곡능력, 프로듀서로서의 재능까지 겸비한 머라이어 캐리는 5개의 그래미상, 17개의 월드뮤직 어워드, 11개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수상해 세계 최고의 디바임을 입증해왔다.

또 지금까지 총 18곡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을 보유해 비틀즈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에 머문 기간은 79주인데, 그 중 보이즈 투 멘(Boys II Men)과 함께 부른 ‘원 스윗 데이(One Sweet Day)’는 16주간 1위에 머물러 빌보드 역대 최장기 1위곡으로 남아 있다.

머라이어 캐리 한국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2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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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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