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40분께 지반 침하로 차량 넘어져 인부 2명 추락
신축 공사장 외벽작업을 하던 고소작업차에서 인부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부산 해운대구 석대산업단지 내 모회사 신축 공사장에서 외벽작업에 투입된 5톤 고소작업차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차량 작업대 위에서 작업하던 인부 1명이 추락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지반 침하로 인해 차량이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우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