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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아파트 주민 폭행혐의…경찰 조사 예정


입력 2014.09.14 21:51 수정 2014.09.14 21:56        부수정 기자
김부선 ⓒ MBN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반상회에서 주민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4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에 따르면 김부선은 지난 12일 오후 9시30분께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 도중 주민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A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신고됐다.

A씨는 김부선이 안건에 없던 아파트 증축을 주장해 이를 중단하라고 했더니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선은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자신도 폭행을 당한 피해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김부선과 주민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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