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미국의 뉴욕증시 상장일을 하루 앞두고 최대 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의 재산 증가가 주목을 받았다.
17일 블룸버그통신의 억만장자지수(BBI)에 따르면, 전날 기준 손정의 회장의 순자산은 166억 달러(약 17조1826억원)로 일본 내 최대 갑부 자리를 차지했다.
소프트뱅크 주가가 지난 주말 이후 5% 가량 치솟은 가운데 손 회장이 보유한 재산도 166억달러(약 17조1810억원)로 늘어난 결과다.
한편, 손 회장은 2000년 알리바바에 거액인 2000만달러(약 207억원)을 투자했으며, 소프트뱅크는 지분율 34.4%로 알리바바의 최대주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