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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0일 캐나다로 출국...25일 유엔총회 연설


입력 2014.09.20 11:12 수정 2014.09.20 11:16        스팟뉴스팀

15년만에 캐나다 국빈 자격 방문, 경제 분야 협력 증진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캐나다 국빈 방문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0일 출국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15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는 캐나다에서 이날부터 사흘간 동포간담회,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과의 환담 및 국빈 만찬, 스티븐 하퍼 총리와의 정상회담 및 오찬, 한·캐나다 비즈니스심포지엄 참석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캐나다 방문을 통해 경제 분야의 실질협력을 증진시키겠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하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모멘텀을 살려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캐나다 방문을 마친 뒤 오는 22일에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향한다.

박 대통령은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23~24일 양일간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유엔총회, 유엔 사무총장 주최 ‘글로벌 교육우선구상’ 고위급 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정상급회의에 참석하며 기조연설 혹은 연설을 통해 유엔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유엔총회에서의 기조연설이다.

박 대통령은 해당 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남북한 평화통일 정책과 북핵 문제 해결방안,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대북·외교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국제사회에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 19일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석차 방한한 모리 요시로 전 총리를 통해 박 대통령에게 ‘가을에 개최되는 국제회의’에서 한일정상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유엔총회에서 양국 정상회담의 단초가 마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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