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영업가치에 주목해야할 시점" 신한투자

이미경 기자

입력 2014.09.22 09:29  수정 2014.09.22 09:32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1000원 상향조정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삼성물산에 대해 영업가치에 주목해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1000원을 상향조정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건설과 상사 실적 호조 예상으로 양호한 3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1%, 28.5% 상승한 7조8000억원, 180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건설부문은 호주 로이힐 현장과 고마진인 삼성전자 17라인의 현장 매출 증가, 상사부문은 온타리오 풍력수익 100억 유입으로 양호할 것"이라며 "외형과 마진 모두 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내년 수도권 재건축과 재개발 착공 속도가 가속화 영향으로 삼성물산의 미분양 감소 속도도 가파르다"며 "올해는 타사 대비 보수적인 주택사업 전략을 유지했지만 내년은 주택 사업 확대 기조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 상반기에 지분가치가 주목받았다면 하반기는 영업가치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