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뉴스서비스 돌입… '카카오토픽' 오픈베타 공개

남궁민관 기자

입력 2014.09.24 17:15  수정 2014.09.24 17:25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 안드로이드 앱 선보여

카카오토픽 카테고리별 화면.ⓒ카카오

카카오는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카카오토픽'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카카오토픽은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부터 패션·뷰티, 유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들을 개인 관심사에 맞게 추천해주고 지인간 공유도 할 수 있는 콘텐츠 추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카카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 오픈베타 서비스를 먼저 진행하고 연내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iOS서비스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계정을 가진 사용자는 별도 가입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오픈베타 서비스에는 제휴체결을 완료한 총 110여곳의 언론사, 잡지사, 커뮤니티들의 콘텐츠를 우선 제공하며 추가 제휴사 확대를 통해 점진적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토픽은 매거진, 웹진, 뉴스,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출처와 주제의 콘텐츠들을 사용자 개인 관심사에 따라 추전해 한 곳에서 간편하게 모아 볼 수 있다.

특히 개인화 및 소셜필터링이 반영된 자동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현재 화제가 되는 이슈들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 준다.

카카오토픽 BI.ⓒ카카오
예를 들어 어떤 사용자가 프로야구에 특별한 관심이 있다면 다른 콘텐츠 보다 프로야구 관련 콘텐츠를 우선 추천하고 주위 친구들이 오늘 출시한 자동차 정보를 즐겨 봤다면 해당 콘텐츠 또한 보다 주목도 있게 노출하는 방식이다.

또 사용자는 앱 화면 상단에 있는 설정으로 들어가 카테고리 설정 옵션에서 개인 취향에 따라 13개 카테고리 중 관심분야를 선택해 볼 수 있다. '소셜' 메뉴에서는 주요 SNS들의 실시간 화제글들을, '인디칼럼' 메뉴에서는 블로그 독립매체 필진들의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다.

메인 페이지인 '투데이'에서는 현재 주요 이슈들을 분석해 △새로 뜨는 키워드 △시간별 이슈 키워드 △랭킹카드 △개인별 추천 토픽 등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새로 뜨는 키워드'에서 다음의 실시간 뉴스 검색어를 1위부터 10위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간별 이슈 키워드를 보여주는 '지금'도 적용했다. 사용자 관심이 높은 토픽들을 '랭킹카드'를 통해 다양한 기준에 따라 1위부터 5위까지 집계해 보여 준다. 사용자가 선택한 관심사별 콘텐츠들은 개인별로 추천해 카드 형태의 토픽 피드로 제공한다.

카카오는 "모바일에서의 콘텐츠 소비패턴에 맞춰 뉴스, 매거진, 커뮤니티, SNS 등에서 화제가 되는 콘텐츠를 개인별로 추천해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새로운 콘텐츠 유통 및 소비 플랫폼으로서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간 최적의 접점채널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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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관 기자 (kunggij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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