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오빠와 연기 호흡, 좋아"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0.08 17:21  수정 2014.10.08 17:57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 KBS2

배우 심은경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는 주원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심은경은 8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서 "주원 오빠와의 연기 호흡은 좋다"며 "오빠가 제 연기를 받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심은경은 이어 "서로 상황 설정을 만드는 등 연기 호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원 오빠는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원작의 여주인공 노다메는 엉뚱하고도 발랄한 매력으로 '노다메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본 안팎에서 큰 사랑받았다. 그만큼 심은경의 부담감이 컸을 듯하다.

심은경은 "우에노 주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에 답답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많은 고민을 해서는 안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캐릭터에 빠져들기 위해 고민을 배제하고 드라마 자체를 즐기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는데 노력하고 있으니 잘 지켜봐달라"며 "연기에 대한 평가는 시청자들에게 맡기겠다"고 덧붙였다.

심은경은 극 중 엉뚱발랄 4차원 매력의 천재 피아니스트 설내일을 맡았다. 해녀인 엄마와 조랑말을 키우는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제주도의 딸이다. 솔직 담백하고 용감한 성격을 지닌 설내일은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자랑한다. 완벽까칠남 차유진(주원)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린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클래식 음악계를 배경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주원, 심은경, 백윤식, 고경표, 도희 등이 출연한다. 한상우 이정미 PD가 공동 연출하고 박필주 신재원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13일 오후 10시 방송.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