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공포탄 3발 발사…총상 가능성
10일 오전 8시 30분께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약 144km 해상에서 해경이 불법 조업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원이 부상을 입었다.
해경이 불법 조업 중국 어선을 나포해 돌아오던 중 다른 중국 어선에 있던 선원들이 나포된 배로 뛰어들자 특공대원이 공포탄 3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공포탄 발사 이후 이 선원이 복통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선원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현재 해경 헬기를 타고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