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무한도전' 노홍철 "진짜 400회 멤버, 나-유재석-정형돈"


입력 2014.10.10 14:09 수정 2014.10.10 14:14        김유연 기자
'무한도전' 노홍철. _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터줏대감으로 자신을 포함해 유재석, 정형돈을 꼽았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여섯 멤버들과 김태호 PD 가 참석한 가운데 MBC '무한도전'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노홍철은 400회를 맞은 소감에 대해“처음부터 무한도전을 한 사람은 유재석, 정형돈, 나 이렇게 3명이다. 진정한 400회는 우리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 유재석은 자리에서 일어나 악수를 나누며 거들었다.

유재석은 "진정한 400회는 우리 셋이다"며 "다른 멤버들은 3백 몇회만 되신 분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 예능프로그램 ‘무모한 도전’에서 출발했다. 이후 같은 해 ‘무리한 도전’, ‘퀴즈의 달인’ 등을 거쳐 2006년 5월 ‘무한도전’이라는 타이틀로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오는 18일 400회 특집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