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도박논란 자숙 끝…1년 만에 신화 활동 본격화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활동을 재개한다.
신화 측 관계자는 14일 “앤디가 내달 8일 중국 삼천 유니버시아드 경기장서 열리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신화 멤버들과 함께 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앤디는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신화 새 앨범에도 참여하며, 이후 활동에도 정상적으로 나선다. 완전체 신화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것.
당초 새 앨범 발매와 함게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겨 중국 공연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앤디는 지난해 11월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돼 벌금형 500만원에 약식기소 됐다. 지난 3월 신화 16주년 콘서트 앙코르 무대에 얼굴을 비쳤으나 공식적인 활동은 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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