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과거' 오나미 "학창 시절 운동선수였다"
개그우먼 오나미가 반전 과거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학창 시절 운동선수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서는 오나미와 숀리가 출연했다. 이들은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등 100인의 체육인들과 경쟁하며 5천만 원 상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오나미는 반전 과거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초등학교 때 육상을 시작해 중학교 때까지 했다. 여자 축구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도 사회체육학과를 나왔다. 생활 체육 자격증을 준비했는데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체육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여성스러워서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오나미는 "생활 체육인과 대결하지 않느냐. 여기 계신 분들께 한마디 해라"라고 물은 MC 한석진 말에 "운동이나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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