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특별수업, 24일까지 전국에서 시행
20일부터 5일간 "올바른 역사의식과 관심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독도의 날 특별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지난 17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 특별수업 주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에는 교총 홈페이지에서 독도 관련 수업지도안 및 수업자료를 내려받아 20일부터 5일간 특별수업을 진행한다.
교총이 배포한 자료는 우리역사교육연구회와 동북아역사재단의 검토를 받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총에 따르면 23일 오후 서울 양진중학교에서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또 오는 24일 오전 11시에는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제5회 독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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