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김광현, 또 하나의 깜짝 발표 "12월에.."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4.10.30 00:09  수정 2014.10.30 00:13

29일 MLB 진출 추진 공식기자회견에서 12월 결혼 발표

김광현 ⓒ SK 와이번스

김광현(26·SK)이 그토록 바라던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도전장을 던지면서 깜짝 소식도 함께 전했다.

김광현은 29일 서울 스탠포드 호텔서 열린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MLB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해외 진출에 필요한 7시즌 한국 무대서 뛴 김광현은 구단의 허락으로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 즉, 김광현은 포스팅시스템(비공개 입찰)을 통해 해외 진출이 가능한 신분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광현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SK와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고 한국시리즈 우승도 세 번이나 차지했다”면서 “스스로도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응원에 힘을 얻었고 이제 첫 발을 내딛으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처럼 MLB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포부 등을 하나 하나 설명하던 또 다른 깜짝 선언도 했다.

김광현은 “좋은 소식이 있다. 올 12월 결혼하게 됐다. 통역과 트레이너 외에 아내와도 미국에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김광현은 미국에 진출할 경우 통역과 한국인 트레이너는 물론 아내와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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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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