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심판매수? 코치가 심판, 규정위반 아냐”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4.11.04 09:26  수정 2014.11.04 09:29

인천 아시안게임 심판매수설 쿨한 해명

“니표도바 코치, 나 외에도 많은 선수 가르쳐”

손연재가 심판매수설을 직접 해명했다. (SBS 방송 캡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가 최근 불거진 심판매수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손연재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2014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심판매수설과 판정논란에 대해 쿨하게 해명했다.

당시 손연재는 역대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인 개인종합 4위를 차지했지만, 일부 외신들로부터 심판 판정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당시 대회에 손연재의 코치인 옐레나 니표도바가 심판으로 참여한 점이 심판매수설로 확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손연재는 “리듬체조계가 워낙 좁아 코치가 심판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니표도바 코치는 일본 선수도 가르치고 있었고 그 선수 역시 경기에 출전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논란의 핵심인 결선에서 니표도바 코치를 만난 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손연재는 “규정상 결선 진출선수와 같은 국적의 심판은 경기에 배정될 수 없다. 결선에 러시아선수와 한국선수가 참여하다 보니 니표도바 코치도 배제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손연재는 “심판은 심판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FIG에서 지정하기 때문에 선수가 맘대로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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