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억 장전’ 아스날, 마지막 발악 매력적인 이유

데일리안 스포츠 = 정호영 넷포터

입력 2014.11.13 11:23  수정 2014.11.13 11:27

바르셀로나 스타 알베스-페드로 동시 영입 추진

아스날의 세밀한 축구에 적합한 매력적 카드 평가

아스날은 부상 공백을 바르셀로나의 스타들로 채우려고 한다. ⓒ 데일리안 DB

올 시즌도 기대치를 밑돌고 있는 아스날이 다니엘 알베스(31)와 페드로 로드리게스(27·이상 바르셀로나)의 동시 영입을 노린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아스날이 3000만 파운드(약 520억 원)로 바르셀로나의 스타들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난 10일(한국시각) 보도했다. 그 스타들은 알베스와 페드로다.

아스날은 부상 공백을 바르셀로나의 스타들로 채우려 한다. 그야말로 마지막 발악이다.

아스날 웽거 감독은 공격수는 물론 수비수까지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현 상황의 타개책은 외부 영입밖에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웽거 감독은 먼저 오른쪽 수비수 알베스를 지목했다. 수비수 알베스의 수비능력은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와 오버래핑은 아스날의 아기자기한 스타일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두 번째로 지목한 페드로는 메시나 네이마르 등 주축 공격수들이 터뜨리지 못할 때 득점을 뒷받침하는 등 결정력이 돋보인다. 또 순간적인 공간 침투 능력은 아스날 축구와 맞아 떨어진다.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가장 세밀한 축구를 하는 팀이다. 3선에서부터 1선까지 진행되는 전개 플레이는 예술에 가깝다. 때론 축구가 아닌 핸드볼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스날판 세밀한 축구는 매력적이다.

이런 스타일에 알베스와 페드로로 색채를 더한다면 아스날의 시즌 중 반등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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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기자 (junghoye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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