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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반말로 윽박? 위너 강승윤 표정 보니 '당황'


입력 2014.11.24 11:14 수정 2014.11.24 11:39        부수정 기자
보이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휩싸였다. ⓒ YG

보이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휩싸였다.

위너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 참석했다.

이날 위너는 공연 도중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누리꾼들은 당시 위너가 무대에 섰던 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려 남태현이 "얘기하잖아!"라고 반말로 소리쳤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또 남태현의 반말에 강승윤이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예의가 없다", "팬들도 있는데 너무했다"는 부정적인 의견과 "현장에선 큰 문제가 아니었다", "별일 아닌 것 같다"며 남태현은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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