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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생긴’ 아귀 손질 ·보관법은? … 체표 점질물 제거


입력 2014.12.07 15:24 수정 2014.12.07 16:04        스팟뉴스팀

지느러미와 내장 제거하고 먹을만큼만 냉동 보관

아귀손질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네이버 홈페이지 화면 캡처

제철을 맞은 아귀 손질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월에서 2월까지가 제철인 아귀는 깊은 바다에 살고 큰 입이 인상적이다. 아귀는 대개 찜이나 매운탕 재료로 사용돼 요리된다.

아귀 손질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선 칼등이나 칼로 체표의 점질물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뒤 껍질, 간장, 난소, 위, 몸통과 턱으로 분리하면 된다.

아귀는 저지방 생선이라 다이어트에도 좋고, 단백질이 풍부해 필수아미노산 보충에도 유용하다.

아귀와 가장 좋은 궁합을 보이는 재료는 무다. 무에 포함돼 있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아귀의 소화를 돕고 비타민 C를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아귀를 보관할 때는 지느러미와 내장은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먹을 만큼만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저녁은 아귀찜으로 정했다”, “아귀 손질법 생각보다 간단하네”, “아귀찜은 역시 마산아귀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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