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행 오윤아 19금 발언에 홍석천 "얼굴 빨개지긴 처음"
배우 오윤아가 거침없는 19금 돌직구를 날렸다.
JTBC '여우비행' 촬영차 일본을 찾은 오윤아는 홍석천, 레이디제인과 함께 파자마파티를 열고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다.
그들은 앞서 방송된 '여우비행' 1,2회 보다 더욱 파격적인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오윤아는 예상할 수 없는 19금 돌직구로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오윤아는 "근육질의 몸을 가진 남성일수록 거기(?)는..."이라며 말끝을 흐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홍석천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내가 웬만해서는 방송 중에 얼굴 빨개지는 일이 없는데..."라고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디제인 역시 "나는 본인이 못(?)한다고 말하는 남자를 본 적이 없다"면서 "남자들은 왜 다 잘(?)한다고 얘기하냐"며 홍석천을 향해 질문을 던졌고. 이에 홍석천은 남성을 대변해 일일이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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