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김국진 하차, 김일중 아나운서 새 MC 발탁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2.19 11:45  수정 2014.12.19 12:11
김일중 아나운서가 SBS '글로벌 붕어빵'(이하 '붕어빵') 새 MC로 발탁됐다.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SBS '글로벌 붕어빵'(이하 '붕어빵') 새 MC로 발탁됐다.

SBS 측은 19일 "'붕어빵'에서 김국진이 하차하고 후임으로 김일중 아나운서가 들어갔다"며 "이날 녹화에 참석해 새 MC로서의 신고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현재 두 아이의 아빠인 김일중 아나운서는 SBS 예능 담당 아나운서로서 '붕어빵'에 남다른 각오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

2005년 SBS 공채로 입사한 김일중 아나운서는 SBS '백년손님-자기야', '접속 무비월드', '한밤의 TV 연예' 등 SBS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2014 아나운서 대상에서 TV 진행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국진의 등장 분은 이달 말까지 방송되며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붕어빵'은 2015년 1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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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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