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료 없이 사용량 따라 요금 청구(9.1원·1KB)
1일 데이터 요금 2만원 도달 시, 추가 요금 발생 없어
LG유플러스는 해외여행 시 의도치 않은 데이터 사용으로 로밍 요금 폭탄을 사전에 방지하는 동시에 추가 비용부담 없이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심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별도의 기본료 없이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청구되고(9.1원·1KB), 1일 데이터 로밍 요금이 2만원에 도달하면 더 이상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상한 요금제인 것.
이에 따라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고 출국한 고객이 해외에서 의도치 않게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최대 2만원까지 청구돼 로밍 요금 폭탄 불안에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객의 경우, 이 서비스에 한 번만 가입하면 다음 출국 시에도 자동으로 반영된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데이터 차단에 서툴러 로밍 요금 폭탄을 걱정하는 여행객이나 사용한 만큼 로밍 요금을 내고 싶은 소량 이용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스리랑카 등 9개 나라를 여행하는 고객에게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는 국내처럼 빠른 LTE 네트워크를 이용해 기존 WCDMA 데이터 로밍 서비스 대비 데이터를 10배 이상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LTE 로밍 요금제도 제공한다.
LTE 로밍 요금제는 고객이 여행 중 이용을 원하는 데이터양에 따라 3만원(100MB), 4만원(150MB), 5만원(250MB) 3가지 요금제 중 선택 가능하다. 모든 요금제는 가입 후 5일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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