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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과 열애 인정 "악성 루머 법적 대응"


입력 2015.01.05 09:36 수정 2015.01.05 09:41        부수정 기자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의 교제를 인정한 배우 이정재 측이 온라인에 떠도는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데일리안 DB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의 교제를 인정한 배우 이정재 측이 온라인에 떠도는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에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씨제스 측은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소속 배우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루머를 퍼뜨릴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라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씨제스 측은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소속사는 "임세령 씨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가족들이 상처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주고 싶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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