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 놀러왔다가 얼어죽었다'는 소한
6일인 오늘은 24절기 중 하나인 소한이다.
소한은 작은 추위라는 뜻으로 양력 1월 5일 무렵이며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한다.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이름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대한보다 소한 무렵이 최고로 춥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 영상 2도에서 5도로 전날보다 낮았으며, 오는 8일까지 당분간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부터는 기온이 차츰 올라가겠으며 한동안 비 소식은 없으며 전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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