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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서 구제역 의심 추가 신고 접수


입력 2015.01.10 16:17 수정 2015.01.10 16:22        스팟뉴스팀

농림부 "구제역 의심증상 검사 중"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이동제한 중인 경기도 이천 소재 돼지 농장에서 사육 중인 8500마리 중 10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 중”이라며 “결과는 늦어도 11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달 29일 구제역 발생농장과 불과 4㎞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돼지 85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하는 한편 구제역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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