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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000만 달러? 14일 미국행 비행기


입력 2015.01.12 18:01 수정 2015.01.12 18:07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넥센, 강정호 메디컬체크 등 일정으로 14일 피츠버그로 출국

방문 기간 계약 체결 가능성도..현지 "4년 2000만 달러" 예상 나와

강정호 ⓒ 연합뉴스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28)가 오는 14일 미국 피츠버그로 출국한다.

넥센은 "강정호가 오는 14일 오전 11시45분 델타 158편(DL158)을 통해 디트로이트를 경유, 피츠버그로 출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15~16일 이틀간 메디컬체크에 응한 뒤 에이전트사 옥타곤 월드와이드와 피츠버그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방문 기간 계약이 체결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구단 동의 아래 해외 진출 자격을 얻은 강정호에 대해 피츠버그는 500만2015 달러(약 54억 원)를 포스팅, 한 달 간의 단독 교섭권을 얻었다. 강정호와 피츠버그의 협상 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7시까지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선택을 받은 강정호가 연봉협상을 통해 계약에 성공할 경우, 국내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야수 1호로 기록된다. 그야말로 한국 야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는 셈이다.

강정호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 유격수다. 준수한 수비력에 장타력까지 겸비한 강정호는 올 시즌 타율 0.356, 40홈런 117타점 103득점을 올리며 무서운 존재감을 뿜어냈다.

한편, 미국 'CBS 스포츠'가 지난 10일 강정호와 피츠버그가 4년 계약에 임박했다는 보도를 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보도됐다.

미국 '보스턴글로브'의 칼럼니스트는 "피츠버그와 강정호 에이전트 앨런 네로가 협상 중인 가운데 4년 20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예상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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