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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에 대해 사과문 게시


입력 2015.01.14 17:42 수정 2015.01.14 17:47        스팟뉴스팀

어린이집 정문에 내걸어...“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김치 안 먹는다고 4살 어린이 폭행한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사과문을 내걸었다. ⓒ연합뉴스

인천의 한 어린이집 폭행사건이 논란이 되자, 14일 해당 어린이집이 어린이집 정문에 ‘보육교직원 일동’ 이름으로 사과문을 붙였다.

어린이집 정문 앞 걸려있는 사과문에는 “지난 주 발생했던 불미스러운 일로 충격과 함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는 것이 첫 문장으로, “보육현장에서 발생하지 않아야 할 일이 저희 원에서 발생하게 되어 학부모님들과 우리 원생들에게 그리고 지역사회에 안타깝고 죄송스런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문을 마쳤다.

한편, 인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4세 어린이에게 김치를 먹지 않는다고 폭력을 행사해 충격을 안겼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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