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자체 최고 시청률…수목극 1위 '굳건'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1.30 09:03  수정 2015.01.30 09:07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가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 MBC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가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킬미 힐미'는 시청률 11.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6%)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도현(지성)의 여섯 번째 인격 17세 소녀 요나가 등장했다. 또 도현과 오리진(황정음)이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져 로맨스를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은 시청률 8.5%, SBS '하이드 지킬 나'는 6.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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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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