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 이상화, 3년 만에 500m 노메달…박승희 최하위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5.02.08 08:44  수정 2015.02.08 08:49

38초29로 5위 머물러..무려 30번째 대회 만에 메달 실패

이상화 ⓒ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독보적 위상을 자랑하던 이상화(26)의 금메달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상화는 7일(한국시각)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14-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8초29로 20명 가운데 5위에 그쳤다.

리처드슨은 여자 500m에 이어 1000m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이 됐다.

이상화가 월드컵 여자 500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것은 2011년 12월 3일 헤렌벤에서 열렸던 ‘2011-12 ISU 월드컵 3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 4위에 머문 이후 3년여 만이다.

이상화는 2012년 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렸던 4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헤렌벤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까지 29경기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왔다.

이상화는 2010 밴쿠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에 이어 2015을 차지한 이상화는 2014 소치올림픽에서도 이 부문 금메달을 획득,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현역으로 숨쉬는 레전드라 이번 결과는 다소 충격이다.

함께 출전한 박승희(23·화성시청)는 39초81로 디비전A 20명 선수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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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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