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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중국 팬클럽에 생일 선물 받아


입력 2015.02.14 14:31 수정 2015.02.14 14:36        스팟뉴스팀

중국 내 팬클럽 '근혜연맹' 탁상달력, 화보집 등 선물

중국 내 팬클럽 '근혜연맹'이 박근혜 대통령 생일선물로 보낸 탁상달려과 화보집.ⓒ청와대 페이스북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내 팬클럽으로부터 생일축하 선물을 받았다.

청와대는 1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 대통령이 중국 내 팬클럽인 '근혜연맹(槿惠聯盟)'으로부터 생일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게시된 게시물에는 팬클럽이 박 대통령에게 보내온 선물인 화보집과 탁상달력의 사진이 올려져있다. 화보집에는 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자작시 등이 담겨져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중 천다메이씨가 남긴 편지 글에는 "오늘은 제가 대통령님을 알게 된지 775일째 되는 날"이라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고3때까지 저를 열등생에서 우등생으로 변모할 수 있게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또 린민쉬안씨는 "저는 19세 소녀로 현재 영국에서 공부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과거 박대통령께서 출간하신 '나는 박근혜다' 책을 읽고 난 후 제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요기를 심어주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1952년 2월2일생으로 최근 63번째 생일을 맞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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