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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정홍원 총리 이임식 강행...총리 인준 압박?


입력 2015.02.16 14:41 수정 2015.02.16 14:55        최용민 기자

오후 2시 25분경 출입기자들에 문자

국무총리실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정홍원 국무총리 이임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이 후보자 총리 인준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회를 앞두고 오후 2시 25분에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정 총리의 이임식을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에서 진행한다고 알렸다.

아직 이 후보자의 인준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의 이 같은 절차는 야당 등에 인준 처리를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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