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기온 서울 7도, 강릉 4도, 제주 8도
설날인 19일 전국적으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북도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지방은 흐리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70%)가 오다가 낮에 점차 개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예상적설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등에서 1~5cm이며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등에서 5mm 내외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7도, 강릉 4도, 청주 8도, 대전 8도, 세종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8도, 울릉 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전해상, 남해먼바다, 제주도앞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일부 내륙지방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