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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점차 차량 증가 '빗길 주의'


입력 2015.02.21 11:07 수정 2015.02.21 11:13        스팟뉴스팀

오후 3시 절정, 밤 10시 해소 예상

설 연휴 넷째 날인 21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설 연휴 넷째 날인 21일, 현재까지 고속도로 상·하행선은 아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오전 11시가 지난 시간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전 구간 교통흐름이 원활한 편이지만 차량이 서서히 늘어 이날 오전 11시 무렵부터 서울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가 막히기 시작할 전망이다.

이날 전국적으로 346만대의 차량이 움직이고, 서울로만 4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로 출발하면 부산에서 5시간 50분, 목포에서 5시간 20분, 강릉에서 2시간 50분, 대전에서 1시간 50분이 걸릴 전망이다.

상·하행선 통틀어 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수원신갈나들목∼신갈분기점 2.65㎞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공주분기점∼북공주분기점 1.71㎞ 구간이다.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만큼 더욱 각별히 안전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반면, 지방 방향 고속도로 소통은 종일 원활할 것으로 예보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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