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황사 "외출시 반드시 황사마스크 착용"
서울·경기·강원영서 '황사경보' 그 외 '황사주의보' 발효
전국에서 짙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10시 20분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에 황사경보, 그 밖의 전국(경남 일부지역 제외)에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 짙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서울 811㎍/㎥, 춘천 848㎍/㎥, 강화 812㎍/㎥, 천안 707㎍/㎥, 수원 680㎍/㎥, 영월 512㎍/㎥, 안동 453㎍/㎥, 전주 398㎍/㎥, 속초 358㎍/㎥ 등이다.
황사 농도 등급은 '옅은 황사(0~399㎍/㎥)', '짙은 황사(400~799㎍/㎥)', '매우짙은 황사(800~㎍/㎥)'로 구분된다. 또한 1시간 평균 농도가 4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황사주의보'가, 800㎍/㎥ 이상으로 예상되면 '황사경보'가 발효된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짙은 황사가 점차 약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지역은 24일 오전까지 옅은 황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 및 야외활동을 삼가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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