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처 방법 '방콕' 혹은 '마스크맨'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23 18:39  수정 2015.02.23 18:44
23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진 가운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전국적으로 발령된 '황사 주의보'에 황사 대처 방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23일 미세 먼지 농도도 전국적으로 '나쁨(하루 평균 미세 먼지 농도가 81~150㎍/㎥인 경우)' 수준으로 올라가고,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151㎍/㎥ 이상)' 수준으로 올라가는 곳도 있다고 예보했다.

황사 농도 등급은 '옅은 황사(0~399㎍/㎥)', '짙은 황사(400~799㎍/㎥)', '매우짙은 황사(800~㎍/㎥)'로 구분된다. 또한 1시간 평균 농도가 4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황사주의보'가, 800㎍/㎥ 이상으로 예상되면 '황사경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과 북서풍을 타고 이동해 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황사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황사 대처 방법과 관련,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 및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며 "외출할 때는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황사가 심할 경우, 실내에 먼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완전히 닫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황사가 지나간 뒤에는 실내 공기를 환기하고, 먼지가 내려앉은 곳은 물걸레 등으로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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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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