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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협, 6대 부문 분과위 신설 위원장 선출


입력 2015.02.27 11:28 수정 2015.02.27 11:37        김경모 인턴기자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이종재 이투데이·곽영길 아주경제 등 위원장

27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아이뉴스24 대표 이창호 회장)는 실질적 대내외 이슈 대응 및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협회 산하 6대 부문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각 부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해 발표했다.

6대 부문은 커뮤니케이션·정책포럼·정책컨버넌스·비즈니스 소통·미디어·조사연구로 구성된다.

커뮤니케이션 분과위원회에는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감상규 더팩트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커뮤니케이션 분과위원회는 주요 이슈의 각 부문 조율 및 협력을 촉진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정책포럼 분과위원회에는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주요 현안에 대해 외부 인사 초청 및 소통 업무를 담당한다.

비즈니스 소통 분과위원회에는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가 위원장을, 김상규 더팩트 대표가 부위원장을 맡는다. 이들은 회원사와 업계와의 교류 및 협력에 주력한다.

미디어 분과위원회에는 양승욱 미디어잇 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종엽 프라임경제 이사가 부위원장으로 포털·SNS 등 기사 유통 플랫폼 업무를 맡는다.

끝으로 조사연구 분과위원회에는 황춘섭 조세일보 대표가 위원장으로, 조영행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협회 현안 및 이슈의 조사 연구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인터넷 언론을 대표하는 45개 매체로 구성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인터넷 신문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질적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2001년 창립되었다.

김경모 기자 (leor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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